[뉴스] 재밌고 안전한 농촌체험 휴양을
  관리자   2015-03-27 10:33:45     2204
-전남도, 휴양마을 운영자 워크숍…자유학기제 대비․여름 체험객 유치 논의-

전라남도는 도시민들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즐기도록 27일까지 이틀간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와 함께 ‘재밌고 안전한 농촌체험휴양마을 만들기’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무안 몽탄면 약초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되는 다짐대회에는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위원장, 사무장, 시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첫째, 즐겁고 재밌는! 둘째, 안전하고 편안한! 셋째, 가족의 품처럼 온정이 넘치는! 넷째, 다시 찾고 싶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만들자는 다짐을 하고,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체험휴양마을 운영자 역량 강화를 위해 6차산업, 체험 운영 우수마을(창원 갯돌배기마을․여수 갯벌노을․나주 이슬촌) 사례 발표와 전라남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체험마을 안전․위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무안군소방서 임홍태 소방위는 전기․가스 사고 등에 대비한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및 심폐소생술 기본 요령, 인공호흡 방법을 비롯해 골절 시 붕대 활용법, 벌․뱀 등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법 등 실제 체험활동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고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 위생담당은 기온이 올라가는 봄․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 식재료와 주방시설에 대한 위생관리 요령을 체계적이고 실용적으로 교육한다.

전라남도는 올해 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주도한 마을 운영과 전문 체험인력 양성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체험 휴양마을의 품격을 높이며, 도시민이 선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전남지역 체험휴양마을들도 농촌의 다양한 전통문화와 따뜻한 인심이 전달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홍보하고, 마을 운영 상황을 정비하는 등 체험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2016년 중학생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과 과정과 연계한 마을별 체험 프로그램 현황을 전국 학교에 배부해 학생들이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창의적 꿈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순선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2019년까지 전남의 특색을 반영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조성, 운영해 200만 방문객을 유치하고, 250억 원의 체험소득 창출을 목표로 정했다”며 “워크숍 등을 통한 마을 지도자 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마을 보험과 프로그램 개발 지원으로 체험마을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체험마을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부가가치를 창출로 농촌마을이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담양 무월마을 사무장은 “이번 워크숍은 마을 간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시책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올 한 해 체험마을 운영 방안을 서로 함께 논의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6개 도내 농촌체험 휴양마을에는 83만 명이 방문해 103억여 원의 농가소득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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