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국 캠핑족‘숲 속의 전남’으로 몰려온다
  관리자   2015-05-23 09:01:36     2048
-전남도, 23~25일 화순서 숲사랑 캠핑페스티벌…전국 300팀 참가-

‘신록의 5월 ‘숲 속의 전남’으로 전국 캠핑족들이 몰려온다.’ 전라남도는 23~25일 화순 백아산 자연휴양림 등 4개소에서 열리는 ‘숲속의 전남 숲사랑 캠핑페스티벌’에 전국 300팀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주5일 근무제, 주40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국내 여가 시간은 과거에 비해 늘었다. 이에 따라 여가문화는 가족 중심의 소규모 관광과 자연 친화적인 에코형 여가문화로 변화하는 추세다.

전라남도는 이러한 캠핑문화의 변화에 따라 ‘주제가 있는 숲캠핑’을 통해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전남의 숲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숲사랑 캠핑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캠핑 장소는 화순 백아산 자연휴양림 등 4개소다. 이곳에서는 ‘자연 속의 캠핑, 희망 나눔 캠핑, 가족 체험형 캠핑, 인류애를 품은 착한 캠핑’ 등 4색 주제를 정하고, 전시 및 체험행사를 펼친다.

주제별로 ‘자연 속의 캠핑’의 경우 전남의 아름다운 숲 속에서의 캠핑을 통해 자연스럽게 숲을 이해하고, 이 느낌을 사진으로 촬영한 작품을 심사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는 ‘숲속의 전남 사진 콘테스트’로 열린다.

‘희망 나눔 캠핑’은 화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저소득층 20가족을 초청해 캠핑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다. 경제적으로 아웃도어의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필요한 캠핑 장비는 캠핑업체의 협찬을 받아 진행한다.

‘캠핑요리대회’도 열린다. 온가족이 참여해 캠퍼들의 숨겨진 조리법을 공개하고 캠핑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먹으면 좋은 요리를 만드는 요리 경연대회다. 주재료는 화순에서 많이 생산되는 파프리카를 사용토록 해 지역 농산물도 홍보한다.

이번 캠핑대회에선 또 아프리카의 굶주리는 어린이를 돕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아프리카 구호단체인 ‘월드쉐어’와 함께 아이들이 스스로 인형을 만들어보고 기부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밖에 숲 속 트래킹,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자연교실, 숲속 보물찾기, 희망 나눔 캠핑, 이영재 감독과 함께 하는 스크린 토크쇼, 천연두부 만들기, 토마토 피클 만들기, 키즈시네마, 꼬마 부쉬크래프트, 빼빼로 만들기, 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윤병선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전남의 숲이 대한민국 캠핑 메카이자 산림휴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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